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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쌤소나이트 캐리어 29인치 사용후기~~

상품이용후기

by 원더박 2019. 6. 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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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무거운 짐과 잦은 해외출장으로 3년을 쓴 #쌤소나이트 가방의 바퀴가 그만 부셔졌습니다.

 

바퀴 4개 중에 하나만 고장났으니...그냥 쓰자고 합의를 보고 한번더 출장을 보냈습니다.

같이 사시는 분은 불만이 거의 없습니다...

힘들다는 내색도 별로 없구요...

또한 물욕도 없습니다^^

근데 저번 출장중에 가방의 바퀴 하나가 없으니 끌고 다니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출장 자체가 힘이 드니... 힘이 많이 들었구나... 하는 생각만 했답니다.

사람은 본인이 당해 보지 않으면 안되는걸 느낍니다...

저번 태국 여행에서 가방 바퀴가 하나 없어서 너무너무너무 힘이 들었답니다.....

한국 오자 마자 냉큼 가방 부터 버렸다능...

가지고 있다가는 또 쓸거 같아서요..

바퀴만 갈면 이만원에 해결 되지만...

나머지 바퀴들도 무거운짐에 사용빈도수가 많아서 살짝 상태가 안좋았답니다.

바퀴 4개만 갈아도 8만원... 휴~ 차라리 사는게 더 좋다는 결론을 내렸답니다.

일을 보고 집에 오니 가방이 문앞에 정성스럽게 (?) 배송되어 있습니다.

택배는 늘 받으면 기분이 좋아요~~~~

여러군데 가방을 돌아 보러 다녔습니다.

신상품은 가격대가 너무 고가라 사기 곤란 했구요

많은 짐을 다니고 다니니 조금 튼튼한 사이즈가 큰 #29인치확장형캐이어가

필요 했답니다.

현대 아울렛에서 저의 마음을 빼앗은 쌤소나이트 캐리어는 50만원대로 가격이 후덜덜 입니다

너무 가벼워서 사고 싶었지만...꾹~ 참고 집으로 옵니다.

홈쇼핑 백화점 몰 등등 ~~~ 쌤소나이트를 폭풍 검색 합니다.

캐리어가 크다 보니 가격대가 20-30만원대 입니다.

굳이 쌤소나이트를 고집하는건 아닌데

다른 가방이 무겁더라구요

장기 출장이 많으니 당연 짐이 많아집니다.

가방무게가 작게 나가야 많은 짐을 들고 갈수 있으니 ..

20키로를 화물칸에 실을수 있는데

가방무게가7키로라면...뜨아악!!!

그래서 쌤소나이트 가방 (보통 5키로)을 선호 한답니다.

쇼핑의 왕~~ 엄니에게 도움을 구하니.. 한방에 해결 됩니다.

#코스트코쌤소나이트29인치 를 사라구 하고는 쿨 하게 전화종료 하십니다.

그래서 구매한 #온라인코스트코에서 구매한 129000원 가성비 갑 쌤소나이트 가방입니다.

배송료도 무료이니 이보다 좋을순 없겠죵~

단!! 코스트코 회원이 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저는 엄마가 가지고 있는 코스트코 카드로 회원 가입후 배송지를 저희 집으로 했답니다. 

 

캐리어 잘사는 팁

1. 모양 보다는 실용성

2.가방중량 무게

3.AS 가능 유무

4.바퀴 갯수와 모양

                      

 

비닐에 잘 포장되어 왔습니다.

품질 보증서도 잘 붙여 있습니다.

품명이 #TRI-SYSTEM 입니다.

기본형은 또 저렴하나 확장형은 가격이 조금더 비쌉니다.

그래도 짐이 많으신분들은 기본형 보다 확장형 사시는걸 추천 합니다.

수입자가 코스트코코리아 입니다.

한눈에 봐도 너무너무 튼실하게 보이는 바퀴 입니다.

쌤소나이트 글자도 이쁘게 각인되어 있습니다.

제발 오래오래 쓸수 있길 바라고 바랍니다.

확장되는 지퍼에 고리는 손가락을 넣어서 열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작은 거 하나에도 고객의 편리에 신경쓰는 #쌤소나이트29인치확장형 가방 입니다.

밑부분 거치대에도 쌤소나이트 로고를 뙇~~~

그럼 내부도 봐야 되겠죠...

사실 #코스트코온라인몰 에서는 가방 내부를 볼수 없어서 궁금했답니다.

기존에 썼던 쌤소나이트 가방 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있습니다.

먼저 방수보관 부분 입니다.

급하게 체크 아웃을 할때 미처 못말린 양말이나... 젖어 있는 샤워타월등 물이 새어 나올것 같은 소스 등등

물기가 있는것은 비닐에 싸고 또 싸도 옆에 물건들에게 묻기 마련인데요.

이 하얀 비닐 부분 방수 보관 되는 부분이 정말~~ 필요한 부분 이었답니다.

센스 백만점 드립니다~~~

그리고 눈에 띄어서 빨리 찾기 쉽게 넣을 수 있는 공간도 있구요

또 한번 놀란 부분...

요 그물망 밑에 바치는 부분이 폭신해서 좀 조심해서 다뤄야 할 물건을 넣으면 좋겠어요~

센스 백만점 추가 입니다.

외형은 뭐~~ 그리 멋있거나 세련되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묵직한게 딱 여행용 가방입니다.

가방이 비행기 화물칸으로 옮겨지는 과정을 보고 나서는 외형같은건 신경을 안쓰게 되었습니다.

가방을 이리저리 막 던져지는것을 보고 나서 말이죵...

첨에 받았을때 000으로 셋팅되어 있는 잠금 장치 입니다.

받으시는 분들의 선호 하는 번호로 바꾸시면 됩니다.

다른번호로 바꿀려고 하니..

절대 바꾸지 말라고 합니다.

번호 외울 자신도 없고 혹시나 고장이라도 나면 안된다고 합니다.

인정!!!!

그래서 번호는 안바꾸는걸로~

야무지게 짐을싸서 출장을 가는 그대 모습니다...

3주간의 출장을 잘 부탁합니다..

고로~~~ 다둥이맘의 독박육아도 3주 시작 됩니다.~~~

되도록 아이들과 싸우지 않고 잘 지내보도록 하겠습니다. ^^

지금 두바이에 잘 도착했다고 인증샷을 보내 주셨네요~~

이상 #쌤소나이트 캐리어 구매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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