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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이비스 버젯 앰배스더 호텔 해운대 숙박 상세 후기

국내여행

by 원더박 2019. 8. 1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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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산 호텔 포스팅은 해운대 이비스 버젯 앰배스더입니다.

이번 비지스버젯엠베스더의 평일 1박 숙박 비용은 세금 포함하여 65,000원이었습니다.

평일에 65,000원의 가격이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생각됩니다.

주변 모텔들도 비슷하거나, 더 비싼 모텔들도 있으니,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매력적입니다.

먼저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호텔의 위치는 해운대 바닷가 대로변 바로 뒷편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가와 아주 가까운 점은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부산지하철 2호선인 해운대 역까지와는 도보 약 15분으로,

대중교통으로는 편리한 위치는 아닙니다.

또한 그랜드 호텔 뒷편이긴 하지만, 해운대의 주요 맛집과 볼거리가,

몰려 있는 곳까지 가려면 도보로 10분 이상 가야 되는 점은

결코 입지적으로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언제나 처럼 업무차 부산에 내려가는 관계로 체크인 시간이 늦습니다.

그래서 항상 사진의 호텔 전경만 담게 되네요.

사소한 것이지만, 글로벌 호텔 체인답게 호텔을 나타내는 간판이나,

브랜드 CI들은 보기 좋게 통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구에서 촬영한 모습니다~

저도 해외에서도 IBIS 이비스 호텔을 자주 이용한 편인데,

이비스엠베스더버젯은 처음 이용해 보닙다.

아래의 사진처럼 숙박과 관련된 사항들이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점은 좋습니다.

리무진버스, 입실시간, 퇴실시간 등

이비스 버젯은 앰베서더 호텔 가격은 나쁘지 않지만,

이런저런 비용을 다 청구하기 때문에, 혹시나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

결코 좋은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요근래 주차비 5,000원 받는 호텔은 모처럼 봤습니다.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에 또한 실망했던 점,

오피스 공간이 있어, 업무때문에 프린트를 사용해야되는데,

다른 곳과는 달리, 장 당 110원을 받는다는 점입니다.

계속해서 실망스러운 공지를 보게 됩니다.

지금부터 객실 내부의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것처럼, 바로 아실수 있습니다.

객실은 아주 좁습니다.

좁은 정도는 토요코인 호텔 보다 작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토요코인 호텔보다 비싸며,

토요코인은 이런 저런 시설물 이용이 무료인 점을 고려한다면

이비스가 훨씬 비싸게 느껴집니다.

샤워장은 1사람 서서 샤워하면 딱 맞는 사이즈입니다.

계속해서 드는 느낌은 이정도 좁은 객실과 불편한 공간이라면,

다른 모텔을 이용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계속 후회가 몰려옵니다.

최대한 방 전체를 담아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숙면을 위한 침대를 한 번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닏.

이비스와 같은 글로벌 호텔 체인들은 대체적으로 침대 만큼은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단 매트리스가 굉장후 두껍습니다.

그리고 매트리스의 디자인과 스프링이 고급스러워보입니다.

그리고 매트리스는 2층 구조로 되었습니다.

역시 침대는 좋은 브랜드의 시몬스였습니다!!

제조일자도 딱 새겨져 있습니다.

2014년 11월20일

실제 유통 구매되어, 사용되기 시작했다면 아마 2015년 중반,

사용기간이 아주 오래된 편은 아닙니다.

침대는 아주 마음에 듭니다.

늦은퇴실도 추가비용 33,000원을 받는군요.

굉장히 비싸게 느껴집니다.

 

요즘 글로벌 호텔 체인을 이용하는 경우는 고객에게 보다 나은 편의와, 고객 만족을 위하여,

주말, 금요일, 토요일을 제외하고는 Lazy Sunday, 1시간 연장과 같이 늦은 체크인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비스엠베서더버젯은 이러한 부분에서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

아주 타이트하게 관리하는 것 같습니다.

이 점 잘 양지하셔서 이 버젯 앰배서더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지하로 내려가시면 빨래방과 헬스 그리고 사우나가 있습니다.

사용할 시간은 되지 못했지만,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정보 공유를 위하여 확인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아래와 같이 빨래방이 있고 세탁기 2대 건조기 2대가 준비되어 있어요~

해운대 바닷가를 즐기고, 옷을 세탁하거나 장기 투숙등을 고려한다면,

이런 부분은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제도 빨래방에서 낱개 포장되어 5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다리미도 있으니

빨래는 한번에 해결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래는 헬스장의 모습입니다.

보통 호텔의 헬스장에 대해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지만 ,

이번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해운대 의 헬스장은,

그 중에서도 아주 형편없는 시설의 헬스장이었습니다.

좌측 사진은 실제 헬스장의 사진이며, 우측 사진은 이비스버젯엠베서더의 홈페이지의 사진입니다.

한 개인 런닝 머신을 거울옆에서 촬영하여,

두개인 것 처럼 보이게 하는 전형적인 촬영방법입니다!!

아래는 대목욕탕의 모습입니다.

솔직히, 호텔에 투숙한 당일, 업무때문에 상당히 피곤한 하루였기 때문에,

대목욕탕이 있다고 하여, 이비스버젯엠베스더를 예약하였던 것이기도 합니다.

이름도 화려한 대욕탕이기에 큰 기대를 안고, 이용하기 위해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대욕탕은 요게 끝입니다.

딱 사이즈는 일반 호텔에 있는 보통 욕조 사이즈의 2.5배 정도,

심지어 해운대베니키아 호텔의 객실 욕조의 1.5배에 불과한 소욕탕도 안되는 사이즈입니다.

좌측이 실제 대욕탕의 사진이며, 우측이 홈페이지의 사진입니다.

역시 홈페이지 사진은 교묘합니다.

이번 사용한 이비스버젯앰배서더해운대는 제가 요근래 사용한 호텔중 가장 만족스럽지 못한 호텔로 남게 되었습니다.

만약, 해운대에 투숙하시고자 하신다면, 저는 베니키아나 라마다를 추천드릴 것 같습니다.

 

베니키아해운대의 경우 가격은 이브스버젯엠베스터와 차이가 별로 없지만,

목욕탕도 훨씬 좋고, 실내도 더 넓습니다.

위치 적으로도 나쁘지 않습니다. 라마다앙코르해운대 역시 이비스보다는 낳은 것 같습니다.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평가

친절함: 중하

가격: 중

객실의 편안함: 중하

위치: 중하

호텔편의시설: 하

침대의 안락함: 상

종합평가: 중하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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