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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 공항 면세점 정보 및 추천 쇼핑 리스트

공항면세점이용후기

by 원더박 2019. 8. 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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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블라디보스톡공항 면세점에 대해서 적어 볼까 합니다.

블라디보스톡은 요즘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가장 핫한 관광지 중의 한 곳입니다.

다만 한국인 뿐만 아닌, 중국 및 일본인들도 가까운 거리에서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하여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블라디보스톡 공항

 블라디보스톡 공항의 원 명칭은 Artyom으로 1931년에 건립되었습니다. 한국의 공항 역사와 비교한다면 상당히 이른 시기에 블라디보스톡에 공항이 생겼다고도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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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세계2차 대전 기간중에는 군사 공항으로도 다양한 역활을 수행 하였으며, 블라디보스톡공항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춘 건 1959년~1964년까지의 1차, 2005~2006년까지의 2차 레노베이션을 거치면서 현재의 위용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블라디보스톡여행 관문이 되는 곳이 블라디보스톡공항입니다.

블라디보스톡 공항은 제가 처음 방문했던 2016년과 비교하여 공항 자체는 크게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2017년과 2018년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블라디보스톡 면세점에 판매하던 물품들이 극히 적었습니다.

당시 서방 국가의 러시아 제재가 최고조에 달하던 시점으로, 달러와 유로 결제의 제약에 따른 상품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 않았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올 해 다시 #블라디보스톡공항면세점 을 방문 해보니, 이러한 분위기는 많이 바껴있었습니다.

면세점 매장에 구비된 상품들은 보다 다양해졌으며, 기존에 2개의 면세점이 입점해 있던 상황에서, 추가로 면세점이 들어서는 듯, 면세점 공사에 대한 안내가 붙어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블라디보스톡 공항의 전경입니다.

블라디보스톡공항의 규모가 크지 않아서, 국제선 공항의 시설과 면세점도 넓은 편은 아닙니다.

좌측의 까페가 블라디보스톡 공항 이용자들이 쉴 수 있는 가장 여유로운 공간입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블라디보스톡 국제 공항의 탑승 게이트는 세 곳으로 적은 게이트 수에서 알 수 있 듯

블라디보스톡 공항의 여행객이 증가하였다고는 하나, 여전히 절대적 해외 방문객의 숫자는 적은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이 블라디보스톡 공항의 거의 전체 풍겸을 담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여러 공항을 다니면서 느낀 점은 시중에서 파는 제품의 가격과 공항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가격 차이가 클수록 그 국가의 빈부 격차가 심하다는 사실입니다.

아래의 블라디보스톡공항 자판기 상품의 가격을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 한병이 65루블 한화 약 1300원입니다.

블라디보스톡 거리에서 물 한병은 대략 20루블 수준임을 감안하면 약 3배가 넘는 가격 차이입니다.

한국의 경우 편의점에서 물 한병이 대략 1000원이며, 공항에서 1500원 정도이니,

가격은 1.5배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물은 공항에서 내부로 반입이 안되고 필요한 경우 출국 심사를 마치고 사서 마셔야만 하므로,

이런 점을 이용하여, 높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블라디보스톡 공항 자판기

블라디보스톡공항에서 제가 제일 의외였던 점은 블라디보스톡 공항은

작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비록 크지는 않지만 아이들을 위한 놀이 시설이 준비되어 있는 사실이었습니다.

저 정도 크기의 놀이터라면 2~6세 아이까지는 얼마든지 한 시간 정도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는 #블라디보스톡국제공항 면세점을 소개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블라디보스톡국제공항면세점 은 두 곳이 있습니다.

두 면세점이 판매하는 물품은 일부 겹치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판매하는 제품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첫 번째 소개해드릴 면세점은 수입 주류와 러시아 초콜리과 같은 #러시아특산품 위주로 판매하는 곳입니다.

러시아는 꿀이 유명해서 면세점에서도 꿀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대체적으로 1000루블 전후로 한화로 약 20,000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블라디보스톡 거리나 마트 등에서 자주 볼수 있는 귀여운 여자 아이 그림의 초콜렛입니다.

이 이쁜 아기 로고의 초콜릿은 #알렌카초콜릿 으로 러시아를 대표하는 초콜릿 브랜드로 1965년에 창립되었습니다.

아기의 모델은 소련 건국의 멤버중의 한 명인 Alexander Gerinas 의 딸이라고 합니다.

#블라디보스톡면세점쇼핑 추천 아이템 중의 하나입니다.

첫 번재 면세점에서도 주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판매하는 주류는 대부분 위스키와 같은 수입 양주입니다.

샴페인 모엣 샹동 샴페인의 가격은 4,600루블로 한화 약 9,5만원입니다.

물론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르긴 하지만,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블라디보스톡면세점 시바스리갈과 로얄살루트 가격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세요.

시바스리갈18년산 한병이 6850루블, 한화 약 13만원입니다

한국면세점 가격이 약 70불 수준임을 고려한다면 블라디보스톡공항 면세점의 주류가격은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시바스리갈 12년은 3200루블, 약 6만원입니다.

두 번째 블라디보스톡 공항 면세저입니다.

이 곳에서는 주로 여성용 화장품과 의류 그리고 러시아 보드카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블라디보스톡 #공항면세점에스리로더 제품과 가격입니다.

제가 여성용 화장품에는 무지하여, 가격 비교를 해드릴 수가 없어, 가격 사진만 크게 담아왔습니다.

참고하셔요~

#면세점랑콤 가격도 자세하게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대체적으로 6500루블~8000루블 /12.5~16만원 사이의 가격입니다.

왠지 느낌상 한국면세점보다 비싼 것 같습니다.

블라디보스톡공항면세점 향수 코너

블라디보스톡공항면세점 클라란스 코너

샤넬 향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샤넬의 유명한 넘버5, 코코샤넬 등대부분의 베스트 셀링 샤넬 향수는 판매되고 있으니

국내 면세점 및 기내 면세점과 가격 비교 해보세요~

두번째 면세점의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러시아의 대표적인 보드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벨루가 보드카를 비롯하여 러시아에서도

고급으로 알려진 보드카들이 즐비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다만 가격은 같은 러시아의 모스크바 면세점보다 월등히 비쌉니다.

심지어는 블라디보스톡 마트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블라디보스톡 공항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보드카 가격이 비싸니 이점 양지하시고 쇼핑하세요~

다만 러시아 여행가시면 #벨루가보드카가격 이 대략 1000~1500루블이니 한 병 기념품으로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블라디보스톡 공항 면세점 #면세점헤네시XO 가격입니다.

유럽과 한국의 면세점 가격과 비교하여 블라디보스톡공항면세점 가격이 월등히 비쌉니다.

구매를 전혀 추천하지 않습니다.

블라디보스톡공항의 작은 규모를 생각하면 의외인 점은 한국에서도 보기 힘든

다양한 종류의 엄청나게 비싼 양주들이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래의 루이13세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면세점 진열대의 최상단에 한 칸을 통채로 사용하고 있는 루이 13세의 가격은 360,000루블 한화 약 720만원입니다.

이런걸 마시는 분이 있으니 팔겠죠^^

보통 다른 #면세점루이13세헤네시 가격 이 5,000달러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블라디보스톡은 요즘 한, 중, 일 모두에서 인기있는 관광지로 부상하였습니다.

블라디보스톡 공항은 비록 2006년에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새단장을 하였지만, 증가하는 여객 수요와 다양한 국가에서 오는 방문객의 개별적인 니즈를 만족시키기에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물론 부족함이 있기에 앞으로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블라디보스톡공항의 앞으로를 밝게 전망할 수 있는 이유가 되긴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단순히 하드웨어적인 개선과 발전 뿐만 아닌,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의 개선과 개발도 동시에 진행될 때

블라디보스톡 공항은 한층 더 국제공항으로서의 위엄을 갖출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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