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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드라이브 하며 이쁜 마시안해변을 볼수 있는 마시안제빵소 ~를 다녀 왔습니다.

국내여행

by 원더박 2019. 8. 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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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가끔씩 조개를 캐러 오던 마시안 해변입니다.

인천에서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이기도 한 마시안 바닷가 입니다

어라 ~~올해에 와보니 마시안제빵소 가 떡 하니 생겨 있습니다.

그냥 지나치기에는 뭔가 궁급하고 주차도 할겸 ... 급하게 차를 돌려 들어가 보았습니다.

입구에는 기다리는 손님을 배려해서 이렇게 테이블과 쇼파가 있습니다.

영업시간이 10:30분 부터 오후 9시까지 입니다.

제빵소다 보니 영업 종료시간이 좀 빠른듯합니다.

이미 티비방송에 방송이 많이 되었나 봅니다.

2년째 자꾸 켜놓으면 꺼지는 티비 덕분에 티비를 안보다 보니...

이런곳이 있었는지도 생겼는지도 몰랐답니다.

동물인형이 그것도 큰사이즈로 이렇게 모여 있어서 깜놀 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라 하네요

얼마나 많은 이들의 손길이 닿았는지 사자 머리는 새~~~~카맣더라능....

빵의 종류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많은 고객들을 수용할수 있는 테이블을 많이 비치해 두고 있어서 혼잡하지만 괜찮았습니다.

빵의 가격은대략 2500원 부터 5500원까지 입니다.

빵의 맛은... 주관적이라.. 감히 평가는 어렵구요

저희는 배가 고팠던지라... 너무너무너무 맛나게 먹었습니다.

빵을 사다 놓기 무섭게 달려드는 배고픈 늑대 세마리때문에 빵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소보루빵이 2500원에 사이즈도 어른 손바닥 만한게 맛도 좋습니다.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맛입니다.

한켠에 마련된 조각 케익 코너 입니다.

더워서 그런건지 케익 코너에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저희가 간 날은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커피가격 공유 합니다.

해변 까페 에서 드시는 커피 가격 치고는 가성비가 좋습니다.

실내를 나와 실외를 가게 되면 해변의 풍경에 마음을 빼앗겨 버립니다.

핸펀 사진으로 한계가 있습니다.

너무 맑은 하늘과 바다냄새~ 그리고 간간히 불어 오는 바람이.... 저절로 눈을 감게 만들더라구요

뭔가 평화스러운 마시안해변입니다

옆 계단을 내려 가시면 해변으로 바로 연결이 됩니다.

아이들이 조개며 게를 잡고 신나 합니다....

조개잡는 따님이들~~

한켠에 마련된 수돗가 입니다.

해변에서 더러워진 발을 씻을수 있도록 준비 되어 있습니다.

보통 가계손님을 위한 팻말이 붙어 있는데 그런 문구도 없고

여러개의 수도 꼭지를 마련해 놓은걸 보니 제빵소 사장님의 넉넉한 인심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잘 준비되어 있는 쓰레기통~~

그네도 있습니다.

여유지게 앉아서 커피를 마시면 맛난 커피가 더 맛있을텐데

줄서 있는 아이들 덕분에 저에게 차례는 오지 않았습니다. ^^

주말 조개도 캐고 게도 만지고 아이들이랑

하루 놀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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