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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3> 파리 까르푸 시티까르푸 쇼핑 후기-파리 시내 장바구니 물가 확인

해외여행

by 원더박 2019. 6. 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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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파리의 까르푸시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형 프랑스의 대형마트 매장과는 다른,

한국으로 생각하면 이마트24시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비슷한 컨셉인 것 같습니다.

파리의 시내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프랑스에는 까르푸 외에도 다양한 마트 브랜드가 있으니,

여행 중간중간 들리셔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시기에는 아주 편리합니다.

파리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나니, 이미 시간은 저녁 8시를 넘기고 있었습니다~

일요할 식량과 물을 구매해야 하는 관계로 방문한 까르푸 시티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내 중심지에 위치한 매장이며, 매장 규모가 한국의 편의점보다 조금 더 큰 정도라,

아주 다양한 제품의 구비가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대형 마트에 비해서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긴 합니다.

맥주 한 캔 500ml 기준 약 2,000원 수준입니다.

저렴 한 맥주는 1500원 정도 하는 것도 있습니다.

맥주 가격은 확실히 한국 보다 저렴합니다.

한국에서는 4캔 10,000원에서 9,200원까지 떨어진 건 확인 하였습니다.

물론 고급 맥주도 있긴 하지만, 저희가 잘 아는 맥주인 호가든이 약 2,000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놀라운 건 콜라의 가격이 맥주와 같은 가격 수준이라는 점입니다.

맥주와 콜라의 가격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콜라 500ml 기준에 1,800원입니다.

바나나는 Kg에 2500원 보시면 되겠습니다.

편의점보다는 크긴 하지만 시내에 있는 소규모의 슈퍼인데,

다양한 종류의 과일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파인애플, 자몽, 오렌지, 레몬, 라임, 귤, 딸기 등등.

가격도 결코 비싸진 않습니다.

샌드위치는 종류도 다양하지만, 안에 들어가는 내용물에 따라서 워낙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특정 가격을 지칭해서 한국과 비교해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프랑스의 샌드위치가 아무래도 국가의 주식이다 보니, 맛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한국보다는 확실히 저렴한 건 확실합니다.

한국에서는 편의점에서 약 3,000~ 임에 반해,

비슷한 수준의 샌드위치가 프랑스에서는 2,000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서유럽 여행 팁!

서유럽 독일과 프랑스를 다니면서 대부분의 빵, 샌드위치, 스테이크, 파스타 등은 한국보다 저렴하다고 느껴지지만, 야채 샐러드는 확실히 한국이 저렴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혹시나 샐러드를 통해, 몸에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고자 하시는 경우는, 가능하면 각 야채들을 구매하셔서 소스를 직접 뿌려 드시는게, 저렴하게 야채를 드실 수 있는 길인 것 같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각종 냉동 식품입니다.

의뢰로 전자렌지에 데펴서 먹는 조리된 냉동 식품은 가격인 비쌉니다(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기준입니다^^)

보통 3.5~5유로 수준입니다.

물론 집에서 조리를 하지 않고, 밖에서 사드신 다면, 훨씬 더 비싼 비용이 들긴 하겠지만,

집에서 전자렌지에 돌려먹는 음식치고는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조린된 냉동 식품들과는 다르게,

냉동 피자 같은 경우는 충분히 2~3명이(한국 성인 남성 기준) 먹을 수 있는 양의 가격이 2.5~4유로 입니다.

한화 약 2,500원~5,200원 수준입니다.

프랑스는 유럽 뿐만 아닌 세계적인 농업 국가 입니다.

특히 프랑스의 와인을 비롯해서 햄, 치즈 종류는 전세계로 수출 되고 있습니다.

이런 프랑스의 햄들을 한번 보겠습니다.

햄의 종류도 많으며, 가격도 정말 다양합니다.

이주 보편적인 햄과, 아주 고급스러운 햄이 양 극단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햄, 살라미 등은 보통 1.5~2.5유로 수준입니다.

1,800~3,000원 수준이며, 그램으로는 100g 정도입니다.

시리얼 종류역시 다양합니다.

하지만, 한국과는 다르게, 대형 팩보다는 소형 400~500g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가격은 2,500~4,000원 수준입니다.

(2.5~4유로가 대부분입니다)

100% 생과일 주스도 많이 팔고 있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계란 30개 들이 한팩도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한국보다 약간 비싼 6,000원의 가격입니다.

스파게티 소스는 대략 1.5유로 1700원 수준이며,

사이즈는 한국과 거의 비슷한 500g입니다.

3인분은 넉넉히 나오는 양입니다.

프랑스 여행 중이시라면, 3분이서 스파게티 면 1500원+소스 2,000원

프랑스여행 식비 절약법 3인 식사 비용

1. 전기냄비를 지참할 것

2. 스파게티소스 2,000원+스파게티면 1,500원

3.건강을 생각하여 스파게티에 햄 투입: 2,000원

4. 양상추 2,000원

이렇게 총합7,500원이면 성인 3명이 건강한(?) 한끼를 해결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아래의 사진은 모두 치즈입니다!

가격도천차만별, 치즈의 종류도 천차만별입니다

블로거님들의 치즈가격 비교에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치즈의 가격도 사진에 담아왔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유는 프랑스의 주식이니 당연히 한국보다 싼게 이해가 됩니다.

1리터 기준 대체적으로 1,300원 입니다.

아이들 뿐만 아닌, 요즘은 어른들도 좋아하는 하비보를 필두로 하는 젤리코너입니다.

가격은 확실히 독일에서 판매되는 하비보 가격보다는 조금 비쌉니다.

하비보는 대체적으로 250g 기준약 2,400원 전후입니다.

한국보다 조금 저렴하네요.

한국의 하비보 젤리 가격은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파리의 완전 중심지의 까르푸시티를 소개해드린거라,

프랑스 대형 마트의 가격과 비교해서 가격이 좀 더 비싼 건 확실하니다.

하지만 저희가 여행으로 프랑스를 방문하는 경우, 대형 슈퍼보다는 소행 마트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기에,

까르푸 익스프레스의 가격 수준을 통해서,

프랑스 파리의 시내의 일인 가구 물가 수준을 예측하는 하나의 척도는 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파리는 제 짧은 경험상 마트의 식자재 가격과 식당에서의 가격의 차이가 아주 큽니다.

이 부분 잘 감안하셔서 즐거운 파리여행 예산편성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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