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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산호섬 코란섬 / 꼬란섬 이용 정보 및 보트와 해양스포츠 현지 가격 정보-짠내투어의 정석

해외여행

by 원더박 2019. 7. 1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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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방콕여행과 파타야여행을 다녀온지도 한 달이라는 시간이 훌떡 지났네요.

일상에서의 복잡한 일들은 잊고,

지난 몇 년을 정신없이 달려온 우리 가족들에 대한 스스로의 보상 및 재충전 기회로 생각하고,

여행에서의 하루하루를 소중히 보내며,

아름다운 추억만 많이 만들어 오기로 마음먹고 떠났던 여행이었습니다.

태국에 도착하여 먼저 방콕에서 #방콕시내관광 으로 3박4일의 시간을 보낸 후,

저희는 파타야로 이동하였습니다.

방콕파타야이동은 #수완나폼공항렌터카 를 이용하였기에,

큰 수고와 추가적인 비용을 들이지는 않았습니다.

#방콕파타야이동 렌터카 이동은 고속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전혀 길이 어렵다거나,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중간에 휴게소도 있었으며,

휴게소에 패스트푸드 및 스타벅스도 입접하고 있어 휴식을 취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파타야에서 3일째 날, 저희는 #파타야산호섬 코란섬에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코란섬투어에 있어 가장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부분은 보트 이동 및 해양스포츠의 가격이었습니다.

#파타야꼬란섬 투어는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은 경비와 해양스포츠가 포함됩니다.

파타야 꼬란섬 비용 항목

1. 파타야 숙소-파타야 선착장 이동 비용(실제로는 해양스포츠 및 꼬란섬 이동 패키지 예약하면 무료로 해줌)

2. 파타야선착장-코란섬 이동 보트 비용

3. 각종 해양 스포츠 이용 비용

호핑투어, 스노클링,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패러세일링

4. 점심 식사 비용

꼬란섬 이용 비용에는 위와 같은 요금들이 패키지로 판매되고 있는게 일반적입니다.

#파타야시내 많은 여행사들을 이용하면 다양한 패키지로 판매되고 있지만 기본 항목들은 상술 해드린,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 항목중에 가변적인 내용들은.

1. 점심 식사 여부

2. 해양스포츠의 종류 및 개수 입니다.

#파타야해양스포츠 를 몇 개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비용이 달라집니다.

 

또한 가격은 한국여행사, 파타야여행사, 방콕여행사마다 다 다르며 얼마만큼 네고를 하는지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하지만 기본 가격은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파타야 꼬란섬 패키지 이용시 주의 사항

1. 여행사 추천 패키지는 보통 1인당 점심, 해양스포츠 4 종류, 보트 비용해서 1,600~2,000 바트의 가격

2. 해양스포츠 하나를 제외 해도 크게 가격이 떨어지지 않음

3. 점심식시를 빼고, 해양스포츠도 2~3개 정도만 하겠다고 하면 파타야선착장-꼬란섬 이동 비용을 비싸게 받겠다고 함

4. 3번처럼 하겠다고 하면, 호텔 픽업 비용을 따로 받게 된다고 함

저희는 이미 차를 렌트하였기에

호텔에서 #파타야선착장 이동을 따로 여행사에 부탁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파타야코란섬투어 하루 전날 많은 여행사를 돌며 가격을 확인하고, 네고를 해보았지만,

2,600바트(이동, 해양스포츠 4가지, 점심식사)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아습니다.

더욱이, 초등학교 3학년과 미취학아동, 노모 및 배우자 님께서는 패러세일링, 제트스키 점심식사는 원치 않으셔서,

여행사의 #코란섬패키지 이용에 제약이 따랐습니다.

이런 설명을 드리니 대부분의 여행사분들께서는 난색을 표하시더군요.

이 분들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렇다고 이용도 하지 않을 서비스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코란섬투어 패키지를 이용한다고 하여도,

1,600바트X6명 이면 9,600바트 한국돈 366,000원이었습니다.

여기서 미취학 아동을 서비스로 해둔다고 하여도 300,000 만원이었습니다.

#바트환율 1바트38원 기준입니다.

태국바트 환전은 1바트 40원으로 보시면 적당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희가 이런 비용을 어떻게 절약하여 #꼬란섬투어 를 효율적으로 즐겼는지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일단 저희는 저희가 직접 파타야선착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파타야보트선착장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0시 정도입니다.

그리고 몇몇 개인 보트 소유주 분들과 네고를 하였지만, 해양스포츠 없이는

1인당 왕복 600(24,000원)바트에서 더이상 네고를 해주지 않으셔서.

#꼬란섬스피드보트 이용은 포기하였습니다.

그리고 눈을 돌려 주변을 둘러보고 발견한 또다른 꼬란섬 이동 보트!!

대형 여객선이 저 앞에 정착되어 있고,

가격도 알기쉽게 큰 간판으로 걸려있습니다.

시간표도 알기쉽게 정리되어 있어, 태국어를 못해도 보트를 이용하는데 전혀 문제 될게 없습니다.

그리고 꼬란섬보트의 놀라운 가격!!

꼬란섬스피드보트는 1인당 600바트 이하로는 네고가 되지 않았는데,,

놀랍게도 꼬란섬 #나반선착장으로 향하는 대형 여객선은 30바트(1,200원) 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게가가 90cm 이하 아이들은 무료로, 그림으로 알기쉽게 설명까지 해두셨습니다!!

물론 이런 대형 보트를 이용하면 안전에 대한 우려를 충분히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파타야와 #꼬란섬나반선착장 사이를 오가는 스피드 보트와 비교하여,

훨씬 덩치가 큰 배라서 안정감도 있고,

보트 내부에는 충분한 구명조끼도 준비되어 있어 오히려 더 안전하게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무엇보다 저희는 노모와 어린아이들을 동반하고 있는데,

스피드보트가 너무 속력을 내어 운항하면, 멀미나 사고가 오히려 더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도착한 꼬란섬 나반선착장!

파타야에서 대형보트를 이용하여 #코란섬나반선착장 까지 도착하는 데 걸린 시간은 약50분 정도입니다.

에메랄드 바닷 빛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확실히 물은 맑고 깨끗했습니다.

내리쬐는 햇살에 아랑곳않고, 아이들은 신나게 해변으로 달려가더군요.

꼬란섬에는 응급실도 입구에 마련되어 있으니,

갑작스러운 사고나 다치신 분들은 지체없이 이 곳에서 응급치료를 받으시고,

추가적인 치료를 받으 실수 있도록 조치하시면 됩니다.

저역시도....ㅜㅜ

예상하지 못했던 돌발적인 사고로 이 곳을 이용하게 될 거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아이들이 해변에서 정신없이 놀고 있을때,

저는 다음 코스를 준비해야 하였기에 서둘로 꼬란섬을 일주하기위해 바삐 움직였습니다~

먼저 눈에 뛴 곳이 커피 파는 곳이었습니다.

꼬란섬 안에는 많은 까페가 있어 시원한 아이스 커피를 마시는 건 결코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꼬란섬커피 한 잔의 가격은 대략 50~70바트 수준입니다.

꼬란섬을 둘러보면서 제가 가장 놀랐던 것이,

많은 식당 및 까페에서 팔고있는 한국 컵라면 들이었습니다.

물론 한국인 여행객이 많으니,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준비되어 있는거겠지라며 생각을 하였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중국컵라면과 일본 컵라면도 있어야 될텐데, 한국라면이 압도적이더군요~

왠지모를 뿌듯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거리 중간 중간의 까페에서 한글도 어렵지 않게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꼬란섬에서는 마땅히 앉아서 쉴 곳이 없기에,

선베드는 어쩔수 없이 빌릴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가격이 얼마인지가 중요합니다.

태국도 이런 여행지에서는 중국과 마찬가지로 끊임없는 흥정의 연속입니다.

이런 부분은 조금 피곤하긴 합니다만 또 그 나름 흥정의 즐거움도 있습니다^^

그럼 #꼬란섬썬베드 가격을 다음과 같이 공유드리겠습니다.

꼬란섬 썬베드 가격

정해진 가격은 없습니다.

흥정이 시작되면 보통 썬베드 하나에 100바트에서 시작 하더군요.

저희는 인원수가 많으니 2개에 100바트로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 해양스포츠 바나나보트를 이용하는 조건으로 추가 썬베드를 하나 더 받았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썬베드는 30~40바트면 빌릴 수 있습니다.

#꼬란섬투어 가시는 도중 수영복이나 옷을 넉넉히 못챙기셨어도 너무 걱정하지 마셔요~

꼬란섬 안에 아래의 사진처럼 다양한 의류와 수영복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물론 품질은 보증은 못하지만,,,

여행기간 동안 즐기시기에는 충분합니다.

가격은 #방콕야시장 파타야야시장 보다는 조금 비쌉니다.

꼬란섬에서 가장 장사가 잘 되는 곳, 손님으로 발 디딜 틈이 없는 곳이,

세븐일레븐이었습니다.

최고의 #파타야관광지 꼬란섬 안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파타야 시내와 차이가 없습니다.

저희도 이곳에서 아이들과 저희가 먹을 커피와 부식거리를 간단히 조달하였습니다.

아이들은 한바탕 바닷가에서 놀고, 같이 사시는 분은 세븐일레븐에서 부식거리를 구매하시고,

저는 꼬란섬을 둘러보며 각종 식당과 해양스포츠의 가격을 알아보았습니다.

#꼬란섬해양스포츠 는 예약을 하시지 않고 꼬란섬에 들어가셔도 얼마든지 즐길 수가 있습니다.

오히려 예약을 하고 가시는 경우가 훨씬 더 비싸게 이용하는 경우가 많더구요.

여하튼 너무 정신없이 놀다가, 피곤함에 정신줄을 놓으신 우리 3살 막내따님입니다^^

저희는 일단 아무 예약도 하지 않고 가서 아래와 같이 꼬란섬해양스포츠를 즐기고 왔습니다.

꼬란섬해양스포츠가격

최초 가격

바나나보트: 300바트(12,000원)

제트스키: 600바트(24,000원)

스노클링: 600바트(24,000원)

씨워킹: 1200바트(48,000원)

최종 네고 가격

바나나보트: 150바트(6,000원)

제트스키: 300바트(12,000원)

스노클링: 250바트(10,000원)

씨워킹: 600바트(24,000원)

네고 조건: 5명 같이 이용

 

이렇게 하여~~ 저희는 먼저 바나나 보트를 타러 이동하였습니다.

핸드폰은 분실이나 물에 빠질 위험이 있어, 맡기라고 하여 아쉽게도 촬영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즐긴 꼬란섬해양스포츠는 #꼬란섬스노클링 입니다.

배를 타고(물론 배가 그다지 좋은 배는 아니었습니다: 사진참조)

아마 저희보다 비싼 요금으로 이용하신 분들은 좋은 보트를 타고 스노클링 장소로 이동하시더군요.

스노클링은 50분 동안 진행됩니다.

저희가 바다에 들어가면 선장님께서 계속해서 고기들을 모으기 위해 빵을 던져 주십니다!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더군요!!

저는 불의를 사고를 당하여....ㅜㅜ

다시 배에 올라와 응급처치를 하였습니다.

이 내용은 다시 상세하게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사고를 당한 저도 문제였지만,

노모께서는 심각한 배 멀미로 쓰려져 계셨습니다.

즐겁게 꼬란섬 투어를 마치고 저희는 무사히 다시 파타야선착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살짝은 아쉬운 마음에 파타야선착장을 뒤로한 채 사진을 한장 남겨 보았습니다!

이렇게 저희가 코란섬에서 즐긴 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코란섬나반선착장 왕복 배값: 30바트*2(왕복)*5명=300바트(12,000원)

2. #꼬란섬해양스포츠가격

(1) 바나나보트 5명(막내는무료): 150바트*5=750바트(30,000원)

(2) 스노클링5명: 250바트*5=1250바트(50,000원)

3. 썬베드: 3개 200바트(8,000원)

1+2+3=2500바트(100,000원)

합계 100,000원으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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